캠핑

[열여아홉번째:24.11.8~10]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오토캠핑장 (새로운 텐트 개시)

배트맨지소 2025. 4. 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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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오토 캠핑장"


새로운 텐트를 구매 했습니다.

2024 11 8 ~ 2024 11 10


집근처

낙동강 체육공원 오토 캠핑장.

 

새로운 텐트를

드디어 구매 했습니다.

 

이번 캠핑은 예정에 없었지만

텐트 피칭을 위해 다녀왔습니다.

첫 피칭/많이 힘들었음


  • 캠핑장 :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오토 캠핑장
  • 바닥 : 파쇄석
  • 일시 : 24.11.8~10
  • 주소 : 경북 구미시 낙동제방길 200
  • 사이트 : 예정에 없던 캠핑이라, 메뚜기함(C8, C6)
  • 체크인 / 체크아웃 : 14시 / 11시

캠핑칸

오크돔L & 블로우쉘터

 

그동안 퍼쉘더캠퍼 프라도 잘 사용 했지만

도킹이 되지 않는 매우 큰 단점으로 인해

고민 끝에 캠핑칸 오크돔 & 블로우 쉘터를 구매 했습니다.

 

같이 캠핑 다니는 지인분들도 

잘 사용 하고, 예뻐보이기도 하고, 도킹도 잘 되고

가격 빼고 모두 만족스러운 텐트 및 쉘터 입니다. 

앞부분 블로우쉘터 - 아주 영롱 합니다.(커튼형 통메쉬창)
뒷부분 오크돔L (오크돔M/L 커넥터)

구매 가격

정말 가격 빼고 모두 장점인데 

가격 때문에 마지막까지 고민 했습니다.

 

블로우쉘터 173만

커튼형 우레탄창 23.7만 (봄가을겨울용)

통 메쉬창 9.7만(여름용)

오크돔M/L 커넥터 9.7만 (오크돔과 도킹용)

오크돔 151.5만

 

이왕 산거 열심히 캠핑 다녀야지요

 

블로우쉘터 커튼형 우레탄창

앞부분이 탈부착이 가능 해서

기본 떼내고 

겨울에는 우레탄

여름에는 메쉬로 하더라구요

옵션으로 구매 합니다ㅋㅋ

블로우쉘터 - 오크돔 커넥터

드디어 도킹 가능한 텐트가 생겼습니다.

전에는 쉘터에서 텐트 갈 때 

도킹이 안되서 

불편 or 비효율적공간 등이

항상 맘에 걸렸는데

도킹 되면서 GOOD

 

블로우 쉘터 단점

블로우 쉘터는 가운데 폴대가 있습니다.

(인디언텐트마냥..)

쉘터 한 가운데 있어서 

이걸 처리 하기가 어려워요.

 

다른 캠퍼분들 보니까.

A형 폴대 사용 하시더라구요.

그럼 가운데 폴대가 없어지고.

폴대2개가 사이드로 빠지는 형식.

가운데 중앙폴대 때문에 공간이 애매 합니다.

 

저희는 A형 폴대 말고

IGT 용 상판을 따로 구매 했습니다.

폴대를 아래 사진 처럼

IGT 상판에 넣을 수 있게 처리 했습니다.

이래도 시야가 좀 가리는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블로우 쉘터 멋내기

넓어진 쉘터 만큼

집에 있는거 다 가지고 와서 

꾸며봅니다 ㅋㅋ

아래 사진의

인디언 행어 & 검정색 테이블

모두 당근해버리고 

새로운 쉘프를 구매 했다죠..

아직은 멋을 냈다기 보단 

그냥 자리 채워 넣은 느낌?ㅋㅋ

오크돔L 실내

오크돔 실내도 큼지막 합니다.

가습기도 무자비 하게 큰걸로..(가정용입니닼ㅋ)

오크돔 실내 사진

멀리서도 잘 보이는 우리 텐트

새 텐트와 함께 사진

 

둘째날 낮에

지인분이 놀러와서

아이들끼리 노는데

세상에....낙엽을 이렇게 가지고 놀다니

오늘은 무조건 샤워닷

 

낙동강 체육공원 산책

체육공원 내 캠핑장엔 

사이트가 엄청 많아서

저녁 먹고 산책 하면서

다른 사이트들 구경 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산책 하는 길에

멋있게 한 컷.

 

이번캠핑도 먹어야죠!

가리비 구이.

양념까지 해서 직접 구워 먹었는데

조개구이집 저리가라 할 정도. 

 

아이들을 위한 샤브샤브

 

오크돔 피칭 못해서

옆사이트 캠퍼님의 도움으로 간신히 쳤는데

제가 가리비 드리니까

답례?로 된장찌개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카나페

방울토마토대신 키위가 올라간 카나페

*25년 4월에는

방토대신 토마토 올라간 카나페가 있었습니다.

 

군고구마.

숯에 천천히 돌려가며 익히니까

기가막히게 잘 익었습니다.

수제토스트

 

삼겹살과 정체모를 괴기?

 

와이프 표 김치찌개

 

아이들을 위한 씨앗호떡

 

난로위에 구워먹는 홈런볼을 생각 하고

화로대 위에 올렸는데

대참사 발생ㅋㅋㅋ

다 타서 먹지도못했습니다.

 

까망베르치즈 + 견과류

야식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2박3일동안

피칭 2번 (사이트 연속으로 못잡아서 메뚜기함)에

정말 힘든 캠핑 이었습니다

텐트 자체가 첫 피칭이라 

폴대도 빡빡하고 

연습 했다고 생각 하려구요 

 

다음 캠핑때 더 쉽게 피칭 하길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저기 멀리서

귀여운 토끼와 곰 한마리가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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