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리뷰 : 오사카] Day6 - 나라사슴공원

안녕하세요
오사카 여행!
6일차.....
공식적인 여행일정
마지막날이에요... 내일은 쇼핑만...
↓
나라 사슴 공원
추억을 기억 하기 위하여 블로그 발행 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고 싶은 장소를 한참 고민했어요.
그 중에서도 나라 사슴 공원은
사슴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제 위주가 아닌 초등아이들 위주이기에..)
오사카 난바역에서
긴테스나라선타고
나라공원역에서 하차!!!
한글 잘 적혀 있어서
도착 하는데에는 문제 없습니다
온통 사슴 천국 ㅋㅋ
진짜 사슴 천지
2번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 하니까
사슴이 길가를 배회 하고 있어요.
공원에서는
사슴들은 아무 걱정 없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사슴먹이 구매 : 센베
공원 근처에 가니
노점에서 센베를 팔고 있어요
한뭉치 먼저 구매 해 봅니다.
먹이주기 체험
그런데 문제가...
바닥이 온통 사슴똥밭...
가족 중 누구하나 먼저
먹이를 주려하지 않았어요 ㅋㅋ
아직 무섭기도 하고
똥냄새때문에 다가갈수가 없었거든요.
우선 사슴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센베를 꺼냈는데
사슴들은 정말 친근하지 않게 다가왔어요.
사슴들이 순식간에 몰려드는 모습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ㅋㅋㅋ
일찌감치 저는
"나는 못하겠다"
라고 선언 했습니다만..
제가 하지 않으니까
아이들도 먹이를 주려고 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다가가 봅니다 ㅋㅋ
처음이라 엄청 긴장하고...
이 녀석은 잘 안받아 먹어라구요.
좀더 공원내로 들어가서
만만한 녀석을 찾습니다 ㅋㅋ
왔으니깐 무조건
한번씩 먹이 주기 하라고 했어요 ㅋㅋ
이제 어느정도 적응 했습니다.
사슴들이 다가 와도
손에 먹이 없다고 두손 들면
더이상 따라오지 않아요 ㅋㅋ
사슴똥을 피하며
여유롭게 공원을 거느리며
사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공원 안에서는
사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녀서
사람들과의 조화로운 모습이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뿔이 있는 친구도 있는데
유독 뿔이 있어서 그런지
더 긴장...ㅋㅋ
이녀석은 더웠는지...
물가에 앉아 있었어요 ㅋㅋ
비로소
사슴들과 사진도
찍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안내판이 있습니다.
머리로 들이박기
돌진하기
날라차기
깨물기
ㅋㅋㅋㅋㅋㅋ
이런걸 보니 긴장 안할수가 있나요...ㅋㅋ
나라 사슴 공원 바로 옆에는
유명한 도다이지(절)가 있어서
방문 하려고 했으나..
지친 몸과
아이들의 호텔가자라는 말에
포기 하고 다시 오사카로 복귀 하였습니다ㅋㅋ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 하니
근처 검색 해보고
지하철 역 앞에서 먹기로 했어요
지하철 출구 바로 앞
모모스키
사장님이 아이들에게
장난감 선물도 해 주셨어요
값비싼 것은 아니었지만
아이들에겐
특별한 추억이 생겼네요
음식도 맛있었고
아이들도 추억 하나 더 가지고
공식 일정이 끝났습니다.
Day6 오후에는
3시 칸데오 호텔 오사카 더 타워 체크인 후
오사카역 한큐백화점에서
닌텐도샵과 포켓몬샵 방문 하였습니다.
체크인 하고 우메다(오사카역)
걸어 가는 길.
한큐 백화점 앞 육교에서 한컷
한큐 앞에서
인간 조각상 퍼포먼스 중이신 분에게
남은 동전을 드렸는데
답례 해 주셨어요 ㅎㅎ
저희는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
동전을 털어낼 생각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좋은 추억거리
감사합니다.
붕어빵 가격 실화니?
드디어 호텔 복귀